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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발견된 주화 \'市 인수\'

군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중화민국 주화가 군산시에 인수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3-12 09:18:22 2014.03.12 09:18: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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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중화민국 주화가 군산시에 인수됐다. 군산지방항만청은 “지난 2011년 5월 시마마루 12호(253톤급)에서 발견된 중화민국 주화 406kg을 군산시에 넘겨줬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인수 받은 주화에 대해 추후 활용여부를 모색키로 했다. 앞서 군산항만청은 문화재청에 (주화에 대한)감정을 의뢰했지만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동전은 근대에 제작․발행된 중화민국과 홍콩 동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지난 2011년 충남의 (주)씨러브는 선유도 일대 등 군산 앞바다에서 약 3개월간의 해저탐사를 벌여 중국 주화 106만 567개(4068㎏)를 인양했다. 이곳 해상은 지난 1945년 7월 2일 중국 상해에서 금괴 28톤을 실은 일본 선적 화물선 등이 미군 폭격으로 침몰한 것으로 전해져  그 동안 보물선을 찾기 위한 탐사가 여러 차례 시도된 바 있다. 한편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의 발굴에 대한 규정’에 해상매장물 소유권은 발굴자가 80%를 가지고, 국가 20%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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