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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도심 환경정비 \'구슬땀\'

신풍동과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된 신풍동 단비봉사단,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60여명은 25일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3-26 13:40:45 2014.03.26 13:40: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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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풍동과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된 신풍동 단비봉사단,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 60여명은 25일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단원들은 이날 관내 설치된 대형 화분과 주민센터 주변 곳곳에 팬지 3500본의 꽃을 식재하고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마라톤 코스 구간의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및 본격적인 상춘철을 앞두고 도심 속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군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 단비봉사단은 매년 관내 대로변에 팬지, 국화 등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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