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은 지난달 31일 내부 조직장들의 역량강화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협청년부,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교육원을 방문,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오후에는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천안함 폭침 현장 및 안보회관 견학, 애국심 고취 및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고석중 조합장은 "농협 내부 조직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내부조직장들이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동조직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