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4일 4층 강당에서 ‘주민중심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민관 협동체제 유지에 지대한 공헌을 한 베스트 협력단체 3개팀을 선발해 포상했다. 현재 군산경찰은 17개 단체 총 5000여명이 소속돼 각 분야에서 정성치안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협력단체와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기부여와 보상책 마련을 위해 군산경찰은 분기별 3개 베스트 협력단체를 선정해 포상키로 했다. 올해 1/4분기 베스트 협력 단체는 ▲회현파출소 자율방범대 ▲나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신풍초 녹색어머니회 등 3개팀으로 이날 베감사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홍보 장상덕 경사, 질서 김필권 경사, 검거 경사 황영광, 봉사 장선희 경장 등 4명이 명품경찰으로 선발, 포상과 부상을 받았다. 이동민 군산경찰서장은 “주민중심의 치안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희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관협력단체들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