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동장 서광순)이 급경사지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학동은 7일 주민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기철을 대비해 안전 및 인명피해 위험이 우려되는 재난위험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삼학4길 25-11 주택지 뒤 토사 유출 및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앞으로도 스스로 재난안전에 대비하고 정비하는 자세를 먼저 실천키로 다짐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재난안전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동시에 재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