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새만금아카데미홀(2층 대강당)에서 개그맨 정종철씨를 초청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옥동자, 갈갈이 삼형제, 마빡이 등 개성 있는 캐릭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정종철 강사는 ‘꿈꾸는 자가 되자’ 라는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인생의 기회와 그 기회를 잡는 열정을 강연을 통해 소개 할 예정이다. 고교 시절 주방 보조 일부터 시작한 정종철은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KBS연예대상,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부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옥동자몰’, ‘개그포토’ CEO로 성공한 창업자이기도 하다.한편 6월 18일에 개최될 새만금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에는 국민 사위 함익병 의사가 '피부건강 이야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