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3일 4층 강당 회의실에서 중요범인 검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자는 강력팀 김영균 경위, 원태규 경위, 이용석 경사, 수사과 전후근 경위 등 4명이다. 김영균 경위는 심야에 귀가중인 여성을 강도강간한 피의자를 검거했고, 원태규 경위는 농촌 빈집일대를 돌아다니며 30여 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명을 붙잡았다. 또한 이용석 경사는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전후근 경위는 사기피의자 조사 후 현금을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했다. 이동민 서장은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며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