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오산촌 마을 출신 故김동성의 아들 김민현씨가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민현씨는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하겠다는 작고하신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3000만원 상당의 회현면 학당리 1308-2 부지221㎡를 선뜻 희사했다. 김씨는 “마을회관을 신축해 마을회의도 개최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옥기 오산촌마을 이장은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