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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 성능개선 추진

군산시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무인단속 카메라의 위치 조정 및 성능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키로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6-11 11:47: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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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무인단속 카메라의 위치 조정 및 성능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키로 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23개소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중(고정식 17․이동식 6) 고정식 2개소에 대해 위치 조정 및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택시 승강장이 없어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던 늘푸른도서관 앞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위치를 구 보건소 사거리 방향으로 약 80m 이설해 서해초 앞쪽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불법 승차 대기하는 택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앙로 이성당 사거리 주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는 2011년도에 설치돼 저화질(41만화소) 및 동영상 녹화 기능이 없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애로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번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화질을 130만화소로 높이고 동영상 녹화기능을 보완해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단속범위도 기존 50m에서 100m로 늘어나 원활한 차량통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3일까지 사업 완료된 2곳에 대해 시험가동을 마치고 16일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올바른 주정차문화 확립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중요하다”며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승강장, 교차로, 횡단보도, 스쿨존, 인도 및 도로변 황색실선 및 점선지역에 주정차하지 말고 인근 주차장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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