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동장 양경희)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주민들의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경암동 직원 및 마을 주민, 자생단체,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이들은 관내의 한 연립주택의 방치된 소로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이곳에 누드베키아 등 다년생 화초 4000본을 심어 일 년 내내 꽃들이 무성하도록 꽃길을 조성한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이런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같은 사업을 통해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대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