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윤모)가 지난 23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찾아 사회복지증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 회장 등 협의회 임원 7명은 이날 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건설 등 사회복지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사회복지 관련 공약이행을 당부했다. 정윤모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사회복지관련 예산확보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