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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도시 군산 아름다워요\'

군산시가 국내에서 교환근무 중인 중국 지자체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6일과 27일 시정 설명회를 갖고 군산과 새만금을 폭넓게 알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6-27 11:54:14 2014.06.27 11:5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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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국내에서 교환근무 중인 중국 지자체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6일과 27일 시정 설명회를 갖고 군산과 새만금을 폭넓게 알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시와 새만금을 집중 홍보해 중국내 새만금 군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중 K2H사업을 통해 6개월 내지 1년간 한국에서 근무하기 위해 파견된 중국 교환 공무원들에게 군산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군산시는 이 기간 중 광활한 산업단지를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등 원도심 근대역사문화벨트 지역과 세계적 위용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 등의 시찰을 통해 군산의 경제와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중국의 실질적 사회주도층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군산시정 홍보를 펼쳐 중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향후 군산시를 알리기 위한 이른바 ‘군산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군산을 방문한 중국 지자체 공무원들은 새만금을 비롯한 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현장을 시찰하면서 산업 및 관광도시 군산시의 향후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동성 지난시 소속 공무원 왕아(26)씨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이번 기회에 군산을 바로 알아 중국의 자치단체와 고향 친구들에게 군산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홍보회는 글로벌시티 군산 홍보 및 중국의 여러 지역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산 홍보를 위해 중국내 사회 지도층의 군산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현재 중국 12개 지역과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K2H(Korea Heart to Heart)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해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초청해 6개월간 행정연수,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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