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일자로 전북지역 22명을 포함한 총경급 경찰관 267명에 대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군산경찰서장으로 강윤경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발령됐다. 이와함께 ▲익산서장에는 강황수 전북청 정보과장 ▲남원서장 박정근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김제서장 방춘원 전북청 보안과장 ▲부안서장 이상주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장수서장 박성구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무주서장 김병기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정방원 경기2청 여성청소년과장 ▲수사과장 남기재 부안서장 ▲정보과장 이동민 군산서장 ▲보안과장 김인옥 무주서장 ▲ 청문감사담당관 강현신 서울 중랑서장 ▲정보화장비담당관 박훈기 장수서장 ▲112종합상황실장은 송호송 총경(경기청 경무과 교육)이 각각 발령됐다. 전북청 치안지도관 한도연 총경은 교육에 들어갔으며, 황종택 총경(경찰청 외사)이 전북청 치안지도관으로 보직을 옮겼다. 또 최종선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과 나유인 익산서장, 양희기 전남 곡성서장은 계급정년에 의해 전북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됐다. 최종문 김제서장은 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으로, 김관 남원서장은 인천청 경비교통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며, 교육에 들어갔던 임상준 전북청 총경 승진자는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