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동장 김화우)은 21일 주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통장의 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동 관내 14개 통장의 집에 문패를 제작해 달았다. 이번 문패 제작은 지역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이 각종 민원 및 행정업무 문의를 위해 방문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화우 중앙동장은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역할과 기능을 감안할 때, 주민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통장의 집 문패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소로 이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