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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대규모 도시숲으로 탈바꿈

군산시는 전라북도 예산을 지원받아 신흥동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11 15:02:26 2014.08.11 15:02: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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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동이 대규모 도시숲으로 바뀐다. 군산시는 전라북도 예산을 지원받아 신흥동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명공원 자락에 위치한 신흥동 자연재해위험 정비지역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2개년에 걸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단절된 월명공원 자락을 되살리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월명공원과 인접한 신흥동 자연재해위험 지구내 노후 건축물 철거 후 나대지 상태로 방치된 토지 3.38ha를 내년 11월말까지(2개년간) 숲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노후된 노단식(露壇式) 사면부의 훼손된 산림지형 복구 및 사면부 보완 등 식재기반조성을 비롯해 사계절 꽃과 낙엽을 감상 할 수 있는 수목 식재 총 7만7174본과 자생화식재 8500본, 공원과 연계된 산책길 조성 등 월명공원 및 주변 관광지들과 연계된 자연친화적인 도시숲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월명공원 초입부에 위치하여 장기간 방치될 경우 재해 위험과 더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이 도시숲으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도시경관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자연친화적인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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