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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조명의 바닥분수 \'인기‘

옛 피난민촌이었던 미원동(복성루 인근)에 조성된 복합커뮤니티 광장인 미원광장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11 15:19:37 2014.08.11 15:19: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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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피난민촌이었던 미원동(복성루 인근)에 조성된 복합커뮤니티 광장인 미원광장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곳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준공했으며, 체육시설을 비롯해 놀이터, 바닥분수 등이 조성돼 있다. 이용객은 주민과 남초․풍문초․영광여중 학생, 미원경로당을 찾는 노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군산의 유명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미원광장의 단연 백미는 LED조명을 활용한 바닥분수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무더운 여름 휴식처가 돼주고 있다. 5월 가정의 달부터 가동이 시작된 바닥분수는 8월말까지 오후1시, 2시, 4시, 5시, 저녁 8시, 9시에 30분 동안 가동되고 있으며, 특히, 저녁 8시, 9시에는 화려한 바닥조명과 함께 분수가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장에는 체육시설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노장년층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유아들을 위한 종합놀이대는 바닥분수와 함께 사랑받는 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이광태 군산시 건축과장은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시는 더욱 더 노력하고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이곳에 조성된 미원광장은 지역 주민의 자산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줍기 등 유지 관리에 솔선수범 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한 만큼 적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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