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조현호, 지부장 정영석)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산우체국은 을지연습을 전시위주의 훈련은 물론 각종 재해∙재난 대응까지 포함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소속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그 어느 때보다 고취하고,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중실 TV 및 현수막 등을 제작∙활용해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태세에 기여했다. 조현호 국장은 “이번 을지연습 훈련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적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훈련기간 동안 휴가, 출장 등의 자제는 물론, 각종 행사도 연습기간 이후로 연기하고 실전에 임하는 정신자세로 상황변화에 맞는 현실성 있는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