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진주)가 호남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20일 개관한다.   나운동 구)KBS방송국 지상1～2층(561㎡)을 리모델링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층에 장난감도서관, 2층에 실내놀이터, 육아카페, 상담실,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춰져 있다. 이곳은 호원대 산학협력단에서 3년간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2만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하면 준회원 자격으로 장난감 2점을 10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연체 없이 10회를 이용하면 정회원으로 변경 3점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실내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까지 출입이 가능하고, 장애아동의 경우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어린이집 이용자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장애아․다문화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육아 지원을 하게 된다.   윤진주 센터장은 “이곳을 통해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