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동장 김주홍)이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이웃 68세대와 경로당에 쌀 88포대(10kg)를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쌀 협의회’(회장 김동근)가 아름다운 실천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김주홍 미성동장과 김동근 회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직접 전달하며 저소득세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격려하며 한가위의 따스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함께하는 미성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사랑의 쌀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함께 관내 복지취약계층 발굴 및 안부시스템 강화를 위한 통장단들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