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하나로마트 내에 군산판매관이 입점해 김천에서도 군산 우수농수특산물을 상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해 양 자매 도시 간 우호증진을 돈독히 했다. 군산판매관에서는 흰찰쌀보리, 여보사랑해, 배아미, 옥토진미 등 곡류 및 김, 된장, 고추장, 간장 등 가공식품과 장류를 판매하며, 추후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양 지역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기반을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김천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는 군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젓갈, 조미김, 박대 등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및 군산 우수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김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산의 대표 브랜드인 흰찰쌀보리는 전체 판매비율의 30%를 차지할 만큼 직거래장터 최고 인기품목이었으며, 젓갈, 장아찌, 박대, 게장 등과 함께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로 43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김천농협하나로마트는 매출액이 연700억원에 이르는 농협 대표매장으로써 지하3층부터 지상4층까지 3,145평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