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동장 서광순)이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초인부, 동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정비는 명산사거리~금광삼성아파트, 금광공원~오룡고가교, 서부교회~삼학주공아파트, 삼학동주민센터~금광초교까지 총 4개 구간 1400m 도로와 소공원 7개소, 공영주차장 2개소 등에서 중점 실시된다. 이 구간에서는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후 총 85개 화분 분량의 국화를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