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이종봉 지사장)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특별교통대책반은 교통량 증가 및 기상 악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동시에 항공기 정상 운영 유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군산지사는 추석연휴 대비 여객청사 및 공항시설․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항공기 안전 운항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봉 지사장은 “이번 추석연휴 교통대책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공항안전 및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