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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현 지청장과 김동수 회장, 김동규 검사, 황원일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강성기 운영실장, 유영헌∙황지환 운영처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정신장애 보건시설 등 군산∙익산지역 총 11개소를 방문하고 후원금 총 64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우현 지청장은 “복지시설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며, “각박한 사회이지만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합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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