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 월평경로당(회장 박만배) 개원식이 18일 개최됐다. 회현면 대위로 539에 위치한 월평경로당(부지 220㎡, 건물 80㎡)은 마을기금으로 부지를 매입해 총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들여 8월에 준공했다. 개원식은 박재만 도의원, 고석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후 월평마을에서 마련한 점심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만배 월평경로당 회장은 “쾌적한 노인여가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월평경로당이 마을 운영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 모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