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동장 박우순)은 군산시민의 날 및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단비봉사단 50여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20여명은 22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과 함께 백토로, 대학로 양방향 구간에 설치된 대형화분 84개소에 가을 꽃 국화 600여분을 식재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아름답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군산시의 대표 행사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직원과 자생단체로 구성된 신풍동 단비봉사단은 매년 관내 대로변에 팬지, 메리골드, 국화 등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매 분기마다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