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항만물류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길만 직원이 지난 25일 제1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은 정길만 직원이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여 동안 비응항 관리를 위해 불철주야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깨끗하고 넉넉한 바다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로가 중앙으로부터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정길만 씨는 “금번 수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비응항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비응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관광어항으로써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