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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김천시 한농연, 군산서 친목 다져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성낙도, 이하 한농연)와 김천시연합회(회장 이종필)의 자매결연 교류·홍보 행사가 지난달 30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0-01 10:11:25 2014.10.01 10:11: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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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성낙도, 이하 한농연)와 김천시연합회(회장 이종필)의 자매결연 교류·홍보 행사가 지난달 30일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산의 랜드마크인 새만금 방조제 및 군산 특산물 가공업체인 회현RPC, 웃담 등을 견학하며 군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천시연합회에서는 김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사과즙 등을 가져와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한 군산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식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농연 군산시연합회와 김천시연합회는 지난해 4월 17일 김천시농업인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농업인 간의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김천시연합회에서 군산을 방문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11월에는 한농연 군산연합회가 김천시를 방문해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양 시의 우수농수특산물의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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