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홍건표)은 지난 26일 신풍동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섬김 봉사활동을 실천,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 교회에서는 지역어르신 초청 섬김 봉사활동을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영양제 투약) 및 돋보기 증정,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등이 이뤄졌다. 이날 지역어르신들은 “섬세하고 따뜻한 보살핌에 가족의 정을 느꼈다”며 (교회에)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건표 목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중앙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신풍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경로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