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박상익(57) 전북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북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6일 도내 각 시군 조합 57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제 11대 전북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2명의 전주지역 경쟁후보를 제치고 62%의 득표율로 여유 있게 당선됐다. 박상익 이사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기침체 등으로 주름이 늘고 있는 도내 5700여명 조합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화합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18년 말까지 4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