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은 군산세계철새축제를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동 직원과 자생단체로 구성된 단비봉사단 50여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20여명은 백토로, 대학로 양방향 구간 내 설치된 대형화분 84개소에 배추 꽃 8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하수구 역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하수구 주변과 대로변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행사를 앞두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해 매 분기 월명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예절지키기와 자연사랑 실천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