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농수산물유통과 박경남 주문관이 최근 전주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제4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경남 주무관은 지난 10년 동안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절임배추육성사업, 상토지원사업, 조사료생산특구지정, 옥산농협직매장개설, 학교급식공급센터 구축 등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를 구축해 지난 3월부터 143농가에서 14억 원어치의 친환경농산물이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