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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동, 가로변 정비 ‘구슬땀’

미성동이 10일과 11일 미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변 정비에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1-12 14:32:47 2014.11.12 14:32: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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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동이 10일과 11일 미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변 정비에 나섰다. 이날 동 직원들과 마을 주민 20명은 주민센터 주변 화단, 공항로 일원(약 4km)에 겨울철 꽃으로 친숙한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미성동은 군산의 상징인 새만금 진입로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사계절 내내 가로변 정비와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 종을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눈에도 얼지 않지 않고 ‘겨울 화단의 꽃’으로 친숙한 꽃양배추를 식재해 가로변 월동준비를 마쳤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미성동 만들기 작업에 매진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에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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