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2015년 미성 사랑의 쌀 모금운동’ 발대식이 지난 17일 미성동에서 진행됐다. 미성 사랑의 쌀 모금운동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들과 더불어 잘사는 마을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운동에는 통장단(협의회장 김동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태만)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6년째 이어지는 등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쌀 협의회는 전년도 모금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쌀을 올해 6회에 걸쳐 저소득 가정 100여 세대에 전달했으며 관내 학생 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사랑의쌀 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들과 자생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모금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