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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군산시가 18일 일본 후쿠오카시 그랜드하이야트 호텔에서 근대문화도시조성 관련해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1-18 15:34:18 2014.11.18 15:34: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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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18일 일본 후쿠오카시 그랜드하이야트 호텔에서 근대문화도시조성 관련해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의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UN-HABITAT(국제연합인간거주위원회),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단체가 2010년 도시 경관 구성 본보기가 되는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창설한 아시아 대표 국제경관상이다. 이번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은 한국, 일본, 중국, 네팔 4개국에 9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군산과 부산 2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 근대문화도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유엔해비타트,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산시민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근대문화도시는 군산항 개항 이후 경제행정 중심도시로서 성황을 이뤘으나 택지개발 등 도시가 외곽으로 팽창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발생, 도심이 쇠퇴해져 갔다. 그러나 지역 내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미술관, 고우당 등 역사체험과 교육의 장 등으로 활용되면서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200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선도사업추진과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계획 재정비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근대문화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 영상산업 활성화, 새만금․고군산군도와 연계한 관광개발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군산을 세계적인 근대문화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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