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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동 소재 뽀빠이냉면(대표 김태희)은 2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9개월간 흥남동 관내 유휴지, 공원 제초작업 및 가로환경정비 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흥남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   김태희 뽀빠이냉면 대표는 “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태희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올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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