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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암초 김주영(4년)군이 한국농촌공사에서 주최한 제 16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전국 학생 주부 실천수기 공무전에서 초등부 우수상인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아리울초 황지민(4년)양이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기에 김주영 군은 ‘깨끗한 갯벌 이대로 놔두세요’라는 제목으로 고창 갯벌체험장에서 체험한 일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갯벌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황지민 양은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월명산 내 저수지가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가는 안타까움을 글로 표현했다. 임우순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자연환경 보전 및 수질 보전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된다”며 “실천수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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