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영하)는 26일 저소득층 아동에게 30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과 미숙아동 등 저소득계층 아동2명에게 의료비 2500만원, 보육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그동안 병원 치료비와 약값, 보육비 등의 어려운 생활고에 큰 도움이 돼 해당가구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3월 4일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과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허브 ‘소원을 말해봐’ 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발굴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희망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