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진작 및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모범사원 15명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항주, 주가각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직원들의 직장 분위기 조성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송재휘 대표이사는 “서해환경 미화원들은 깨끗한 군산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악한 여건에서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소 지친 심신을 정화하고 재충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33명의 모범사원에게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선진지 시찰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배려를 통해 노사 상생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