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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기 진포문화예술원장이 2014년 청소년보호 유공자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청소년보호 유공자 및 유해환경 우수감시단 시상식에서 박 원장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박양기 원장은 진포대첩, 정월대보름,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행사를 주관하여 군산시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보호 하고자 청소년 기관․단체(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법사랑위원 군산협의회, 패트롤맘 군산지부)와 연계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을 전개 하면서 길거리 콘서트를 열어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행사와 청소년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학교폭력예방과 함께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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