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창재 군산JC 회장이 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창재 회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군산JC는 군산지역의 청년 사관학교로서 이 지역의 우수한 리더를 배출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내년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회원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새만금 군산’을 널리 알리고 군산JC 회원들의 위상과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3명의 회원을 보유한 군산JC라는 자부심을 갖고 상호간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군산JC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학로 주유소 대표로서 조경미 부인회원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군산동고등학교와 Red Rocks Comm College, 군산대학교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군산JC 사무국장, 한국JC 세네타대회 이사, 한국JC JCI 관계위원장, 군산JC 내무부회장, 군산JC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내년 10월 열리는 한국 JC 전국회원대회는 전국 350여 개 로컬을 비롯해 가족 회원까지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행사로서 군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