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한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서포터즈 예방주파수’라는 이름으로 군산대와 군장대 등 군산지역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과 등 학생 100여명에게 SNS 를 통해 알코올과 약물, 인터넷, 도박 등의 중독 예방과 올바른 인식 개선의 내용을 전파,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알코올 및 기타 중독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우수상에 빛나는 '서포터즈 예방주파수'가 알코올 및 기타 중독 예방과 바른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