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단비봉사단(단장 박우순)은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김치는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부녀회 등 3개 자생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김치 10kg 30박스와 (유)아리울 현 푸드(대표 신현주)에서 10박스, 푸르미봉사단에서 김치 10박스 등 총 50박스가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신풍동 단비봉사단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 및 나눔실천을 위해 직원 및 3개 자생단체 60여명으로 조직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 뿐 만 아니라 관내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이번 김치나눔봉사에 뜻을 같이하여 주신 관내 김치공장과 푸르미 봉사단의 지역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참사랑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