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22일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및 세종정부청사를 방문,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부처 실․국․과장 등을 만났다. 군산시는 2015년 국가예산을 올해보다 999억 원이 증가된 9365억 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9000억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예산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2016년도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올해는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정부 예산안이 12월 2일에 의결됨에 따라 2016년 예산이 부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전 국회와 중앙부처에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동신 군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김관영 국회의원 및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로 및 철도 SOC사업, 플라즈마 식품 융합기술 개발 등 R&D사업 등의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보다 더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환경부 등을 방문 해당 실․국․과장 등을 만나 한중 FTA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2016년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산시는 내년 1월 중 201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정부 부처 단계인 3월까지 국․과장 등이 부처별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해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문동신 시장은 “2016년 국가예산 확보에도 김관영 지역구 의원 및 전라북도청 등 정치권과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꼭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