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파출소(소장 최주원)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군산경찰은 “개복동 3-3번지 주차장 부지에 개복파출소 신청사를 완공, 26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경 군산경찰서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시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복파출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개복파출소 신청사는 대지면적 450㎡(136평)에 연면적 199㎡(60평)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20여년 넘게 좁은 청사에서 근무 하던 현장 경찰관들은 신청사를 신축함으로 경찰관 생활환경 개선 및 직원사기 진작을 통해 대국민 치안 서비스를 향상이 기대된다. 강윤경 군산경찰서장은 “청사를 새롭게 신축해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현장중심,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