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군산교도소(소장 김정선) 수용자들의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작목별 농업 전문 도서 100권(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군산교도소는 이날 기증받은 도서를 농업관련 전문지식 함양과 출소준비를 위한 수용자 교화용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농업 전문 도서 수증으로 인해 수용자 중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선진 농업 기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려는 수용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선 군산교도소장은 “귀한 도서를 기증해주신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과 수용자들의 교육에 헌신적인 자세를 가지고 수고하시는 유문옥 기술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도서가 수용자들의 선진 농업기법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잘 사용되도록 관리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