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은 7일 주민센터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살맛나는 미성’ 현판식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 6기 문동신 군산시장 공약사항인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 건설 추진에 미성동 주민들이 초석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미성동은 건물 상단에 ‘어린이와 함께하는 살맛나는 미성’ 현판을 내걸었다. 또한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이날 자생단체장 및 기관장 등이 모두 하나가 되어 미성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신년 인사를 나눴다. 김동근 미성동통장협의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산이 되기 위해서는 민, 관, 학교 등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미성동 통장들은 시정 및 동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미성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 자생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난해와 같이 도와주신 것처럼 미성동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