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징수과 이종규 주무관(행정 7급)이 지방세 공매추진 실적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14년도 실시한 공매대행 및 조세정리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포상금으로 20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최초로 받은 수상이기도하다. 이 주무관은 고액 고질체납자와 일시적 체납자를 선별 공매를 추진했으며, 공매처분으로 인해 납세자의 재산권이 침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이 주무관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함께 협력하여 징수에 도움을 준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징수과 전 직원들에게 그 영광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