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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광순 삼학동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새해 첫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서 동장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서 동장은 경로당 방문 시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내외 시설물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2월부터 시작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기초연금 등 경로복지 관련 주요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차근갑 삼학동 경로당 대표회장은 “동장님께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광순 동장은 “경륜 있는 어르신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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