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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JC(회장 이창재)가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JC는 21일 군산시보건소에서 흡연교육과 금연선포식을 갖고 회원들로 하여금 금연에 대한 결의를 다지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흡연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흡연 예방을 통해 지역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341개 JC 중 군산JC가 첫 번째로 시도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참가 회원들은 “작은 힘이 모아져 군산을 청정(淸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회장은 “자발적인 금연 실천의지가 중요한 만큼 금연선포식을 통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금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지역 청년들로서 건강하고 맑은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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