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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관학교로서 재도약 날개 펼 것”

을미년 군산JC는 청양(靑羊)의 해처럼 행운과 긍정, 진취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1-26 09:54:54 2015.01.26 09:54: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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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육성·지역발전 견인에 앞장   을미년 군산JC는 청양(靑羊)의 해처럼 행운과 긍정, 진취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JC 50주년를 기념해 전국회원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청년 사관학교로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것.   그래서 일까. 최근 취임한 이창재 회장은 요즘 쉴 틈이 없다.   회장으로서 그 사명감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도약’이라는 두 글자만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새해부터 열과 성을 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탄탄한 군산JC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이에 이창재 회장을 만나 올해 군산JC의 중점사업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51대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먼저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군산JC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런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 사업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도록 후회 없이 일할 생각입니다.   특히 한국JC 전국회원대회가 올해 군산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새만금 군산’을 널리 알리고 군산JC 회원들의 위상과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혼자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해 완벽한 계획과 실행으로 미션을 완수하고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JCI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과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2세)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할 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1952년 2월 4일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창립하고 같은 해 6월 국제청년회의소에 지방JC로 가입했습니다.   이후 1954년 3월 국제청년회의소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인준됐으며, 1964년 4월 외무부에 사회단체로, 1974년 4월 사단법인체로 등록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16개 지구 JC와 전국 341개의 지방 JC에서 1만 5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경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135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중점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그 동안 군산JC는 청소년 취업캠프와 리더십 아카데미를 비롯해 드림사생대회 등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참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국내외 JC회원들이 참여하는 한국 JC전국회원대회가 군산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숙박과 식대, 관광투어 등 1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산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미리 파악해 매뉴얼을 만든 후 축제를 즐기러 온 전국의 모든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래서 대회가 마친 후에도 회원들이 꾸준히 군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알리도록 힘쓰겠습니다. 군산JC 운영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청년의 역할은 그 사회의 올바른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활기찬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JC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참된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먼저 소통과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 것입니다. 회원 간 서로 존중하고 칭찬을 통해 내부 추진력을 강화하는 자신감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상의 팀워크를 만들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계획과 실행입니다. 전국회원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JC의 4대 활동기회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특히 회원들이 JCI국제대회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사명입니다.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산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군산 청년회의소를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임팩트입니다. 회원들과 소통과 단합 그리고 완벽한 계획과 실행을 기반으로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군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군산 청년회의소를 만들 것입니다. 재임기간 비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사고로 스스로 축소시키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군산JC에 한정되지 않고 한국 JC 중앙회장, JCI 세계회장을 배출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는 의미입니다.   올해부터 군산JC 실정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원 중 소수정예 인력을 대상으로 니즈(needs) 파악, 문제 해결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키고 조직 내에서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국제대회의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군산 JC회원들이 글로벌 리더, 세계를 꿈꾸는 젊은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끝으로 시민과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청년은 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군산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청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JC에 머물지 않고 지역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전국대회 유치도 결국은 군산JC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넓게는 군산을 위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군산JC가 되도록 젊은 열정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더 큰 비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츠고 임팩트(Let's Go Impact')’ 라는 슬로건과 Be Smart, Be Active, Impact Gunsan이라는 세 가지 행동강령으로 정말 멋진 군산 JC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저와 함께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년 회장단 및 감사 <왼쪽부터 ▲상임부회장 김명식 ▲내무부회장 하복진 ▲외무부회장 김선호 ▲감사 임남구 ▲감사 박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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